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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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눈물 "10년 넘게 몸바쳐 일했는데…"

기사입력 2013.04.28 01:01 / 기사수정 2013.04.28 01:04

대중문화부 기자


▲정준하 눈물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무한도전' 정준하가 '무한상사'에서 정리해고를 통보받고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8주년 특집을 맞아 '무한상사-정리해고' 편을 다뤘다.

이날 유재석 부장은 부서원 중 한 명을 정리해고 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 직면했다. 그는 고민 끝에 정준하를 정리해고 대상으로 택했고 정준하와 단둘이 마지막 식사를 나눴다.

이어 사무실에 돌아온 정준하 과장은 자신의 책상 위에 놓인 해고 통지서를 보고 동료들에게 "끝까지 함께 하자고 했잖아. 우리 가족이라며. 10년 넘게 몸바쳐 일했는데"라고 눈물로 호소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등장해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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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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