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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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이정, '그녀의 웃음소리뿐' 열창… 가창력 폭발

기사입력 2013.04.27 19:24 / 기사수정 2013.04.27 20: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이정이 '불후의 명곡2'에 6개월 만에 돌아와 1승을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이문세 편'으로 진행돼 김태우, 문명진, 바다, 박재범, 스피카, 아이투아이 나래, 이정, 정성화, JK김동욱, 포맨, 허각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은 "이문세 선생님의 음악은 '의무'다. 그냥 들어야 한다"며 이문세의 노래 '그녀의 웃음소리뿐'을 선곡해 열창했다.

이정은 사뭇 진지한 태도로 무대에 올라 온몸의 에너지를 쏟아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정의 가창력에 대해 이문세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정은 명곡판정단으로부터 352점을 받아 340점을 받은 허각을 꺾고 1승을 거두었다.

한편,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문세는 6월 1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5만 관객과 '대한민국 이문세' 공연을 펼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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