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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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병만족, 폭우 속 취침…정석원 "해병대 지옥주 훈련 생각나"

기사입력 2013.04.26 22:27 / 기사수정 2013.04.26 22:2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병만족이 쥐라기 숲에서 첫날 밤을 맞이했다.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뉴질랜드'에서 병만족은 쥐라기 숲에서 사상 최악의 폭우와 맞딱뜨렸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억수같이 쏟아지는 폭우에 당황했다. 이들은 어렵게 잡은 뱀장어를 먹을 여유도 없이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막기 위해 고생했다.

이에 제작진은 "병만족이 아무리 배가 고파도 웃음기를 잃은 적이 없는데, 오늘 같은 일은 처음이다"며 염려했고 병만족은 식사도 포기하고 취침 준비를 했다.

특히 병만족은 홍일점이자 막내인 박보영의 잠자리를 특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7명이 눕기에 마냥 부족한 공간에서 힘겹게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난 정석원은 "잘 잤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솔직히 말하면 해병대에서 받던 지옥주 훈련이 생각났다"며 힘겨움을 토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뉴질랜드'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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