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엔유웨이브'가 타워디펜스 게임 '벅스디펜더스'의 iOS버전을 출시했다.
'벅스디펜더스'는 8종의 착한 곤충들이 신비의 씨앗을 지키기 위해 20여 종의 나쁜 곤충들과 맞서 싸우는 게임으로 귀여운 곤충 캐릭터들의 깔끔한 그래픽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총 4개의 모드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데, 8개 맵의 30여 개 스테이지에 도전하는 아케이드모드, 하늘에서 랜덤하게 떨어지는 유닛을 효과적으로 배치하여 적을 물리치는 순환모드, 끊임없이 밀려드는 적들에 맞서 고득점에 도전하는 무한모드, 오로지 스킬로만 적들을 상대하는 스킬모드까지 지루할 틈 없는 탄탄한 재미를 선사한다.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유닛별 아이템, 각 유닛의 패시브∙액티브 스킬 업그레이드, 보석 및 아이템 합성 등 이전까지 타워디펜스 장르에서는 보기 힘든 RPG 게임 요소로 유저들이 게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달성한 업적에 따라 지급되는 훈장은 아이템을 교환을 할 수 있어 업적 시스템만 잘 활용하면 충전 없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엔유웨이브의 박종현 이사는 "벅스디펜더스는 타워디펜스와 RPG 장르의 장점을 적절히 조합하여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동시에 각 곤충의 특성을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적 요소까지 갖추고 있다."며 "잔인하고 폭력적인 게임들이 난무하는 요즘 보기 드문 게임으로 '관우TD-조조의 역습', '히어로어스' 등 기 출시된 엔유웨이브의 모바일 게임과 함께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실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20일까지 게임 리뷰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와 일정 이상의 업적 달성 또는 무한모드에서 최고 득점을 한 유저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지급하며, 지급 대상자는 22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벅스디펜더스' 공식 홈페이지(http://nyugame.com/mobile/view/8)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추후에 출시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벅스디펜더스 ⓒ 엔유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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