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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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성은, "임신 당시, 남편 정조국이 대신 입덧"

기사입력 2013.04.25 23:5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결혼 3년차 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이 대신 입덧을 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준현, 김신영, 허각, 김성은, 박수진이 출연해 '먹방'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성은은 임신 당시 여느 임산부들처럼 먹고 싶은 음식도 없고 입덧도 없을 정도로 순탄한 시간을 보냈는데 여기엔 남편의 희생이 있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부인 김성은 대신 남편 정조국이 대신 입덧을 한 것. 김성은은 "경기 전날 새벽에 이유 없이 토하더니 남편이 혼자 응급실을 갔다. 나는 너무 편안한데"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석, 박미선 등 MC들은 "드문 경우지만 실제로 이러한 경우가 있다. 두 사람 정말 결혼 잘했다"고 입을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성은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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