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유진 "작은 키 고민, 이정진과 20cm 이상 차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유진이 작은 키 고충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초대 손님은 S.E.S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유진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은 게스트 유진에게 "무슨 고민이 있어서 여기에 나왔느냐"라고 물었고, 유진은 "남자배우들의 키가 너무 크다. 이정진씨의 키는 183cm~184cm 정도 인데 20cm 이상 차이가 난다"라며 울상을 지었다.

이어 유진은 "남자 배우분들이 매너 다리를 해주시지만 포즈를 보면 웃겨서 연기를 할 수 없다. 풀샷은 어쩔 수 없지만 가까이 찍는 샷에서는 애플 박스 위에 올라간다. 내 전용이 있다"라고 자랑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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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릎팍도사 유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