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2:32

공포의 붉은 호수, 저주를 받은 곳? 보기만 해도 '섬뜩'

기사입력 2013.04.25 19:54 / 기사수정 2013.04.25 19:54



▲ 공포의 붉은 호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공포의 붉은 호수가 현지 주민들에게 공포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공포의 붉은 호수’는 칠레 북부 해발 3,700m의 카미나 마을 인근에 위치한 호수다. 붉게 물든 호수가 핏물을 연상시켜 공포의 붉은 호수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역 주민들은 피가 퍼져 있는 듯한 새빨간 색을 띠고 있는 이 호수를 '악령의 호수'로 이름 붙였다. 이집트의 무덤과 같이 붉은 호수도 저주를 받은 곳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붉은 호수에 다가가게 되면 큰 재앙이 닥치게 된다는 것이 주민들의 생각이다.

공포의 붉은 호수는 오랜 시간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다가 2009년이 되어서야 칠레 관광청에 알려졌다. 

이 호수가 붉게 물든 이유는 수중 식물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공포의 붉은 호수 ⓒ 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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