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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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페스티벌의 진화, 어디까지 알아봤니?…신개념 페스티벌 열전

기사입력 2013.04.25 16:05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음악 페스티벌의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제는 도심에서도 음악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익숙한 문화가 됐다.

페스티벌이 늘어난 만큼 저마다 독특한 콘셉트로 음악 팬들을 유혹하고 있다. 6월 열리는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이 대표적인 '신개념 페스티벌'이다.

뷰티와 헬스의 접목을 시도한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쿠스틱, 발라드, 락, 힙합까지 4가지 음악 장르를 선보이는 한편 점핑포토, 다이어트 훌라후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개념 페스티벌은 진화하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음악 페스티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자라섬 리듬 앤 바비큐 페스티벌'로 변신했다. 다음달 17·18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재즈와 바비큐의 만남이다. 같은 날 서울 한강 난지공원에서는 '그린플러그드 서울2013'이 열린다. 제목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캠핑문화의 발달과 더불어 캠핑과 음악을 결합한 페스티벌도 만들어졌다. 6월 7~9일까지 3일간 강원도 남이섬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3'은 캠핑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 자라섬 리듬 앤 바비큐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2013,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3]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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