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박영규가 선우선을 보쌈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백년의 유산' 제작진은 25일 극중 '톰과 제리 커플' 박영규와 선우선의 보쌈 장면을 일부 공개했다.
이 장면은 24일 새벽 인천 강화군 인근에서 촬영한 것이다. 강진(박영규)이 술에 취해 자고 있는 기옥(선우선)을 이불로 둘둘 말아 국수공장 대문 앞에 내려놓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 장면을 통해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전망이다.
박영규는 이 날 촬영에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별다른 NG 없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규와 선우선의 보쌈 장면은 27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33회를 통해 안방극장에 전해진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박영규, 선우선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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