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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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공개구혼 "이제는 결혼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3.04.25 10:48 / 기사수정 2013.04.25 17:55

이준학 기자


▲손담비 공개 구혼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손담비와 가희가 공개 구혼에 나섰다.

손담비와 가희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녹화에서 예비 신부들을 위한 완벽한 바디라인 만들기와 피부 관리, 부케 만들기 등의 과정을 체험하며, 시종일관 "결혼하고 싶네", "왠지 설렌다"라고 이야기하며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두 사람은 결혼 준비의 하이라이트인 웨딩드레스 체험에서 결혼에 대한 본격적인 속내를 고백했다.

이날 예비 신랑 역할로 출연한 게스트 손호영이 "결혼이 언제 하고 싶은가"라고 질문하자, 손담비는 "신애 등 주변 지인들이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요즘 늘 결혼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손담비는 "하지만, 우선 애인을 먼저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저 애인 구합니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공개 구혼에 나서기도 했다.

이와 함께 혼기가 꽉 찬 나이인 34살의 가희는 드레스를 고르는 과정에서 여러 개의 드레스에 욕심을 내며 결혼에 대한 마음을 포현했고, 드레스를 입은 후 심경을 묻자 "웨딩드레스를 입으니 너무 떨린다. 당장 시집가야 할 것 같다"라며 빨리 신부가 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예비 신부들을 위한 웨딩 특집으로 꾸며지는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는 25일 밤 11시에 MBC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손담비 공개 구혼 ⓒ MBC뮤직]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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