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재인 즉석공연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장재인이 미국 센트럴 파크에서 특별한 즉석 공연을 펼쳤다.
장재인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SBS E! '스타 뷰티 로드'의 두번째 주인공으로 선정, 뉴욕의 다양한 핫 플레이스를 방문하고 체험한다.
평소 비틀즈의 열렬한 팬이라는 장재인은 뉴욕을 방문하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센트럴 파크를 꼽았다. 센트럴 파크는 비틀즈 멤버였던 존 레논이 부인 오노요코와 함께 살았던 '다코다 아파트'와 존 레논이 자란 고아원의 이름을 딴 '스트로베리 필드'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존 레논의 발 자취를 돌아보던 장재인은 급기야 센트럴 파크 한복판에서 그의 노래를 부르며 즉석 공연을 펼쳤다.
싱어송라이터다운 뛰어난 장재인의 노래 실력에 현지인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왔다는 후문.
장재인은 "사람들이 내 노래를 따라 불러줄지 몰랐다"며 "타국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니 하나가 된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타 뷰티 로드'는 2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장재인 즉석공연 ⓒ SBS 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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