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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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염경엽 감독, "팀 타격감 빨리 올라왔으면"

기사입력 2013.04.24 18:18 / 기사수정 2013.04.24 18:18



[엑스포츠뉴스=목동, 김유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팀 타선의 타격감이 빨리 올라오기를 희망했다.

염 감독은 24일 목동구장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최근 팀이 5연승을 하고는 있지만 아직 타격감은 좋지 않다"고 전했다.

24일 현재 넥센의 팀 타율은 0.267로 9개 팀 중 5위에 올라있다.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현재의 팀 성적에 비추어 볼 때 타선이 다소 부진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염 감독은 "사실 개막 1,2차전을 제외하고는 타선이 잘 터졌던 경기가 거의 없다"면서 "타선이 잘해서 이긴 경우는 큰 것 한 방으로 승리를 가져왔을 때고, 나머지는 수비나 투수의 호투, 세이브가 잘 돼서 이긴 것이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현재 넥센 타선에서는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 중인 박병호와 홈런 부문 1위의 이성열, 타격감을 되찾고 있는 유한준과 허도환 등이 기다리고 있다. 넥센이 노경은을 상대로 '화끈한' 타선의 폭발력을 보여줄 수 있을 지 이날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염경엽 감독 ⓒ 넥센 히어로즈 구단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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