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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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맨 오브 스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줄줄이 대기

기사입력 2013.04.24 12:13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올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타트렉 다크니스'와 '아이언맨3' 그리고 '맨 오브 스틸'은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을 갖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아이언맨3'가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5월30일 개봉 날짜를 확정지었다. 또한 '맨 오브 스틸'은 6월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신작인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SF인기드라마 '스타트렉'을 새롭게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지난 2009년 선보인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후속작인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스케일과 액션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1편의 주역이었던 크리스 파인과 재커리 퀸토, 그리고 '아바타'의 조 샐다나를 비롯해 악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까지 합류했다.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최정예 대원에서 전세계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로 변한 존 해리슨과 그를 상대로 숨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마블 코믹스의 대표적인 히어로 캐릭터인 '아이언맨 시리즈'는 영화 시리즈 1,2편과 '어벤져스'가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아이언맨3'는 영웅으로서의 삶에 회의를 느끼는 토니 스타크의 고뇌를 담았다. 테러 위험으로부터 전세계는물론 사랑하는 여인을 지켜내야 하는 슈퍼히어로의 이야기를 다룬 '아이언맨3'는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인간적인 고뇌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6월 개봉 예정인 '맨 오브 스틸'은 슈퍼맨의 새로운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DC 코믹스를 통해 탄생된 이후 드라마, 영화 등에서 다양하게 변주된 슈퍼맨의 이야기는 '맨 오브 스틸'로 재탄생했다. 이 영화는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과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놀란이 손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화 외에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대형 로봇물 '퍼시픽 림'도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스타트렉 다크니스, 맨 오브 스틸 영화포스터]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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