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회장, UEFA 방문…플라티니 회장 예방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을 만나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22일 스위스 니옹 소재 UEFA 본부를 방문해 플라티니 회장을 예방했다. 정 회장은 플라티니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UEFA와 대한축구협회 간의 정보와 인적 교류 확대, 향후 한국의 국제대회 유치에 뜻을 함께하는 등 여러 사안에 대하여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7년부터 UEFA 회장직을 수행 중인 플라티니 회장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과 계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며 향후에도 UEFA와 축구협회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공고히 하기를 희망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플라티니 회장, 정몽규 회장 ⓒ 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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