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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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주먹', '오블리비언'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

기사입력 2013.04.23 10:49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영화 '전설의 주먹'이 '오블리비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설의 주먹'은 지난 22일 4만1천175명의 관객들을 동원해 3만8천423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한 '오블리비언'을 제쳤다.

지난 19일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려났던 '전설의 주먹'은 3일 만에 정상의 자리를 되찾았다. 누적 관객수는 128만4천469명. 한편 지난 주말(19~21)기간 동안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오블리비언'은 누적관객수 124만2천865명을 모았다.

'전설의 주먹'은 고교시절 주먹 하나로 일대를 평정한 세 남자가 마흔이 넘은 중년의 나이에 TV 리얼 액션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블리비언'은 외계의 침략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지구에 남은 정찰병 잭 하퍼(톰 크루즈)의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3위는 1만5천207명을 끌어모은 '런닝맨'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9만5천314명. 연예계 성상납 문제를 전면으로 다룬 '노리개'는 1만2천125명을 동원해 그 뒤를 이었고 '송 포 유'는 일일 관객수 1만2천103명을 동원해 5위에 올랐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전설의 주먹 영화포스터 (C)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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