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인권이 서울대에 갈 뻔했다는 루머를 일축했다.
22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89회에서는 영화배우 김인권이 출연해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대해서 해명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김인권에게 '수능 상위 0.8%안에 들었다' 혹은 '서울대학교를 갈뻔했다'라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인권은 전자에 대해서는 맞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후자에 대해서는 허풍이라고 부인했다. 이어 "서울대 관계자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라고 정중히 사과했다.
알고 보니 김인권은 "서울대학교의 한 과에 지원을 했으나 불합격 됐다. 만약 붙었으면 서울대학교에 입학할 뻔 했던 것이니 소문이 부풀려져진 것 같다"고 추측했다.
한편, 이날 김인권은 자신의 성형 견적이 400만원이 나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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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인권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