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인권 성형 견적, 이마-코-턱 시술 비용이 '400만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인권이 성형 견적을 받아본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89회에서는 영화에서 감초 역할을 하는 김인권이 출연해 성형견적을 받아 본적이 있는데 이마, 코, 턱 모두 합쳐 400만원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한혜진은 김인권에게 "외모 컴플렉가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인권은 "그렇다. 낮은 콧대가 콤플렉스"라고 대답했다.

이어 "조명을 줄수가 없는 얼굴이기 때문에 그래서 60만원을 주고 코에 살짝 필러를 맞은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굉장히 어색해져서 1년 반이나 쉬었다고.

이에 MC들은 폭소했고, 그러면 혹시 성형 견적을 받아본적이 있느냐고 재차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김인권은 이번에도 역시 "그렇다"라고 답한 뒤 "이마, 코, 턱을 모두 합쳐서 400만원이었어요"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 말을 듣고 의아해하는 MC들에게 "이는 연예인 특별가로 원장님꼐서 매우 싸게 잡아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김인권은 외모 컴플렉스 외에도 영화 흥행 징크스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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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인권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