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환자 급증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치매 환자가 최근 5년간 3배로 증가했다.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1년 치매 환자의 수가 31만2000명으로 2006년 10만5000명보다 296.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24.3% 증가한 수치로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2006년 대비 2011년 진료인원은 308.3% 증가했다.
또 치매 환자 진료비도 증가했다. 치매 관련 총 진료비(건강보험 지원비+환자부담금)는 2051억원에서 9,994억원으로 4.9배나 늘어났다.
특히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와 관련 진료비는 각각 3.1배, 5배로 증가했다. 노인 환자 중 90세 이상의 환자·진료비가 각각 4.86배, 8.45배로 급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치매 환자 급증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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