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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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강호동 새 예능 '맨발의 친구들' 출격에도 시청률 ↓

기사입력 2013.04.22 08:15 / 기사수정 2013.04.22 08:15

임지연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호동의 새 예능 '맨발의 친구들'을 선보인 SBS '일요일이 좋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 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는 11.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3%보다 1.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일요일이 좋다'에서는 기존 인기 코너 '런닝맨'과 함께 강호동의 리얼 버라이어티 '맨발의 친구들'이 첫 선을 보였다.

강호동을 주축으로 김현중, 유이, 윤종신, 유세윤, 은혁, 윤지윤, 이범수는 베트남으로 출국해 타국 생활에 적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런닝맨'에는 배우 이보영과 이상윤이 출연해 '베스트 커플 레이스'가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부 '아빠 어디가'가 13.1%를, 2부 '진짜 사나이'가 9.9%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KBS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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