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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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백진희, 박서준 차가운 태도에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3.04.21 21:41 / 기사수정 2013.04.21 21:4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배우 박서준의 차가운 태도에 백진희가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형선, 최은경 연출, 하청옥 극본)에서 정몽현(백진희 분)은 결혼 상대인 박현태(박서준)을 따라 클럽에 간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몽현은 박현태가 다른 여자와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나 그냥 갈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박현태는 "편하신대로"라며 다른 여자와 술을 마셨다.

여자는 "부럽다 아주 얼굴에 조신이라고 써있네"라며 박현태에게 "안 데려다줘?"라고 물었다. 이에 박현태는 "애들이냐 뭐 집에도 못가게"라고 말했다.

정몽현이 "괜찮다"며 돌아서려고 하자, 여자는 박현태와 팔짱을 끼며 "저기요, 오늘 안 들여보낼 건데. 괜찮아요?"라고 물었다.

박현태는 "그만해라 울겠다"라며 여자를 저지했지만 이에 아랑곳 않고 "무지하게 촌스럽다. 박현태 생각보다 취향 독특하구나"라고 말했다.

박현태는 정몽현의 뒷모습에 "내가 골랐냐. 우리 아버지 취향이시다"라고 했지만, 그녀가 떠나자 "너 저리 꺼져. 앞으로 쟤에 대해서 함부로 지껄이면 죽는다"라고 차갑게 말했다.

박현태의 차가운 행동에 상처 받은 정몽현은 작은 아버지(김광규) 앞에서 눈물을 터뜨리며 "결혼하기 싫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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