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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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연정훈과 1억 계약 성립…본격 대역 시작

기사입력 2013.04.21 21:12 / 기사수정 2013.04.21 21:1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배우 한지혜가 '금 나와라 뚝딱'에서 연정훈과 계약을 맺었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형선, 최은경 연출, 하청옥 극본)에서 정몽희(한지혜 분)가 박현수(연정훈)과 계약을 맺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몽희는 박현수 아내 유나 대역을 해주는 대가로 무이자, 무담보로 1억원을 받았다.

박현수에게 받은 돈을 확인한 정몽희는 "차용증이라도 쓸까요?"라고 묻자, 박현수는 "뭘 그런 것까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몽희는 "차용증 썼어요. 내 인감증도 썼구요, 신분증 사본도 있어요"라며 준비해온 서류를 내밀었다.

박현수는 정몽희에게 "일단 오늘 저녁 가족 모임이 있어요"라며 "장례식 때처럼 가족들이 쉽게 속아 넘억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본격적인 아내 대역을 하기 전 주의를 줬다.

대화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호객 행위에 나선 정몽희를 보며 박현수는 웃음을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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