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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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QPR, 선발 멤버에 변화 '강수'…박지성은 벤치

기사입력 2013.04.20 23:13 / 기사수정 2013.04.20 23:13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위기의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스토크 시티전에서 강수를 뒀다. 최근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선수들을 포함, 대폭 변경된 선발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섰다. 이 가운데 박지성은 벤치에서 출발, 윤석영은 결장했다.

QPR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스토크 시티를 만났다. 강등을 앞둔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 QPR은 이전과는 다른 선발 명단을 꾸렸다.

최전방엔 로익 레미가 위치한 가운데 2선에 아델 타랍과 데이비드 호일렛, 앤드로스 타운센트가 나섰다. 중원엔 그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았던 션 데리가 스테판 음비와 함께 발을 맞춘다. 수비에서도 변화가 있다. 탈 벤 하임을 왼쪽 풀백으로 기용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박지성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지난 에버튼전에서 선발 출전해 62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빈 박지성은 스토크 시티전에서 벤치에서 대기한다.

[사진=박지성 (C) gettyimages/멀티비츠]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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