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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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고주원, 유인나에게 "영화보러 가자"며 데이트 신청

기사입력 2013.04.20 20:58 / 기사수정 2013.04.20 21:03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고주원이 유인나에게 영화를 보러 가자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

20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찬우(고주원 분)가 유신(유인나)을 찾아가 데이트 신청을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유신은 찬우와 키스 했던 생각이 자꾸 떠올라 혼란스러워했고 머리를 식히기 위해 암벽등반을 하러 나섰지만 집중 하지 못하고 결국 내려왔다.

그 순간 유신은 자신을 찾아온 찬우를 발견했고 "여기는 어쩐 일로 왔어?"라며 새침하게 물었다. 찬우는 "회사에 전화해봤더니 너 여기 있을 거라고 해서"라고 이야기했고 유신은 "그럼 너 나 따라 온 거야?"라고 다시 물었다.

이어 유신은 "나 지금 갈 거니까 넌 운동 열심히 해"라고 말하며 뒤돌아 섰고 혹시나 찬우가 자신을 붙잡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찬우는 암벽등반에 몰두했고 다른 여자들이 찬우를 칭찬하자 자신도 모르게 웃고 말았다.

운동을 끝낸 뒤 두 사람은 카페로 향했고 유신이 점심을 간단하게 먹자 "그 것만 먹어서 배가 불러?"라며 걱정했고 유신은 "네가 뭔데 나를 걱정해?"라고 되받아 쳤다.

찬우는 "그 날일로 우리 관계 확실해 진 거 아닌가?"라고 말했고 순신은 "친구. 친구지"라며 찬우와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그런 유신의 마음을 눈치챈 찬우는 "너 이번 주 주말에 뭐해? 나랑 영화 보자"라고 데이트 신청을 했고 유신이 "왜 내가 주말에 너를 만나?"라고 묻자 찬우는 "친구끼리 영화도 못 봐? 무슨 영화 볼 지 생각해놔"라며 물러나지 않고 강하게 대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주원, 유인나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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