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의신 패러디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직장의 신' 패러디물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의 패러디 포스터, 패러디 영상 및 짤, 미스김의 '다만체'를 활용한 패러디 게시물 등이 인터넷과 SNS상으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우선 '세상 어디에 없는 착한 상사'(KBS 드라마 '착한남자'), '계약직이 갑이 되는 여기는 신세계(영화 '신세계') 등의 '직장의 신'판 포스터 패러디가 등장했다.
또 최근 화제를 모은 '빨간내복 미스김'(김혜수)의 유연성을 극대화한 '빨간내복 미스김 올림픽편'까지 각양각색의 패러디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러한 패러디물을 만든 이들은 모두 '직장의 신' 마니아, 일명 '직신족'임을 자처한 누리꾼들이다.
이에 제작진은 "이처럼 뜨거운 반응은 예상하지 못했다. 마니아들의 패러디물을 보면서 놀랄 때가 많다. '직신' 마니아, 슈퍼갑 능력자 미스김 추종자답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한편 '직장의 신' 7회는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직장의신 패러디물 ⓒ 직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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