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박준규의 두 아들인 박종찬, 박종혁 형제가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DSP미디어(이하 DSP)에 따르면 박준규의 장남 박종찬(22)과 차남 박종혁(15)이 최근 DSP와 만나 전속계약을 최종 합의했다.
훈남 아들로 잘 알려진 박종찬은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에 돌입한다. 그동안 단편 영화와 연극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아온 박종찬은 연기파 배우를 목표로 차근차근 작품 활동에 나설 예정.
박종혁 역시 지속적인 방송 활동은 물론 남다른 음악적 감각을 지닌 만큼 프로 뮤지션으로 활동하기 위한 트레이닝에 돌입한다. 박종혁은 지난 해 SBS '스타킹'에 출연해 수준급의 드럼 실력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걸그룹 카라와 레인보우 등이 소속된 DSP는 최근 그룹 클릭비 출신 오종혁과 10년 만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종찬, 박종혁 ⓒ 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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