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나영석PD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나영석 PD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설을 부인했다.
18일 이승기 소속사 관계자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승기가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출연 제의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출연 의사를 확정한 건 아니다"라며 "출연 제의를 받은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이승기는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드라마가 사극이다 보니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다. 드라마에 집중을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나영석 PD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이승기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나 PD는 지난 해 12월 KBS에서 CJ E&M으로 이적했으며 현재는 '1박 2일'을 함께 작업했던 이우정 작가와 새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한편 이승기는 '구가의서'에서 '최강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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