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2.18 23:47 / 기사수정 2007.12.18 23:47
[엑스포츠뉴스=임찬현 기자] 메시 "팀 동료를 믿겠다"
'아르헨티나 축구신동' 리오넬 메시(20)가 팀 동료에 대한 굳은 믿음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발렌시아와 프리메라리가(3-0, 승) 경기에서 근육 파열로 부상을 입은 메시는 오는 24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더비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
이에 대해 메시는 18일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레알과의 경기는 중요한 시합이다. 많은 돈을 내는 한이 있더라도 그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고 라이벌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보이면서, "그러나 내가 없어도 바르셀로나는 좋은 기량을 가진 팀이기에 잘할 것이다"며 동료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메시는 지난 2004/05시즌에 바르셀로나에 데뷔한 이래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2승2무2패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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