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데스크 방송사고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뉴스데스크에서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싸이 '젠틀맨' 관련 소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국가명과 국기를 다르게 내보냈다.
16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젠틀맨, 강남스타일 넘을까?…동남아 팬이 주도'라는 제목으로 싸이의 전 세계적 인기에 대해 보도했다.
방송사고는 자료화면에서 나왔다. '인터넷에서 gentleman을 많이 검색한 나라는?'이라는 제목으로 해외 소식을 전하며 오스트레일리아라는 국가명 옆에 오스트리아 국기를 집어넣은 것이다.
MBC 뉴스데스크는 앞서 주말 앵커를 담당했던 양승은 아나운서가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를 "민주통합당 이정희 후보"라 소개하는 등 최근 들어 잦은 방송사고로 빈축을 샀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뉴스데스크 방송사고 ⓒ MBC 방송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