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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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감독 데뷔작 '마이 라띠마', 다음달 23일 개봉

기사입력 2013.04.16 17:57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배우 유지태의 첫 장편영화 감독 데뷔작인 '마이 라띠마'가 다음달 23일 개봉된다.

'마이 라띠마'는 가진 것도 없고 기댈 곳도 없는 버려진 남자 수영(배수빈 분)이 마이 라띠마(박지수 분)란 여인을 만나면서 희망을 찾게 된다는 내용이다. 유지태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영화는 제15회 도빌 아시아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당시 비평가들은 유지태가 감독으로서 섬세한 감정이 돋보이는 연출을 했다는 칭찬을 받았다. 세상이 버린 두 남녀의 고독한 감성을 그린 이 영화는 사랑을 통해 서로를 치유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주연 배우인 배수빈과 박지수의 연기는 물론 최근 스크린으로 복귀한 소유진의 연기도 볼거리다.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유지태 감독의 '마이 라띠마'는 다음달 23일 개봉될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영화 마이 라띠마 포스터]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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