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정재 편은 7.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5% 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힐링캠프'에는 출연한 이정재는 정우성과의 게이설, 가족사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이정재는 자페증을 앓고 태어난 형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아픈 때문에 변변치 못한 집에서 부모님이 참 고생이 많으셨다고 회상한 이정재는 부모님을 걱정하면서 당시에 자신 또한 항상 형을 돌봐야 하는 책임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는 10.6%, MBC 다큐스페셜은 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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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힐링캠프 이정재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