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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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김혜수 만점 활약…'구가의 서'와 불과 0.2%P 차 '2위'

기사입력 2013.04.16 07:37 / 기사수정 2013.04.16 07:3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직장의 신'의 시청률이 상승하며 '구가의 서'를 바짝 추격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5회는 13.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1% 보다 1.3%P 상승한 수치이다.

또 13.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MBC '구가의 서'와 불과 0.2P% 차이 밖에 나지 않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도 미스 김(김혜수 분)의 활약은 어마어마했다. 그녀는 러시아 CEO와의 자리에서도 자신의 점심시간이 방해받자 폭풍 러시아 실력을 뽐내며 순식 간에 계약을 체결시켰다.

또 정주리(정유미)와 금빛나(전혜빈)이 버스 운전사의 설사병으로 발이 묶이자 버스 운전 실력까지 발휘하며 그들을 도왔다. 김혜수의 열연이 돋보이는 장면들이었다.

한편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직장의 신'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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