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시즌 첫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인천은 오는 20일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8라운드를 앞두고 '2013 인천 유나이티드 프리마켓'을 개장한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프리마켓은 구단과 지역 사회가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홈경기의 관심도 증가 및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행사다. 참가하는 판매자에게 자율적인 기부 활동을 유도하여 기부 활동으로 모인 기부금은 인천과 기부 당사자의 이름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 되어 소년소녀가장들을 돕는 목적으로 쓰이게 된다.
개인(성인, 청소년, 아동 등)은 1만원, 기업 및 단체는 10만원을 해당 홈경기에 신청 후 신청자명으로 입금하면 되고 참가비 1만원 당 해당 홈경기 티켓 1매를 판매 신청자에게 제공한다.
참가할 수 있는 분야는 지나친 상업적 성격이 없는 재활용품 판매와 개인 창작품, 수공예품, 공연, 전시, 재능 기부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구단 공식 홈페이지 www.incheonutd.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4/20(토)에 개최되는 프리마켓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4/18(목)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인천 구단 사무국 032-880-5542로 문의하면 된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송도굿마켓 ⓒ 인천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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