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배우 김수로가 재입대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김수로는 입대를 앞두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 '이렇게도 일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수로는 늦은 나이에 재입대를 감행하게 된 이유에 대해 "군대에 약간 트라우마가 있다. 난 6개월 방위 출신이다. 부사망 독자로 6개월 방위 생활을 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쩔 수 없었다"고 언급했다.
김수로는 "아버지가 살아 계셨다면 100% 해병대에 입대했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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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