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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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조정석, 아이유 인증샷 한 장에 '함박웃음'

기사입력 2013.04.13 20:21 / 기사수정 2013.04.13 20:25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조정석이 아이유의 인증샷을 보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13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준호(조정석 분)가 순신(아이유)이 헬스 후 보낸 인증샷을 보고 기뻐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갑자기 순신의 집으로 찾아온 준호 때문에 순신이 준호의 회사에서 연기 수업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애는 순신이 트레이닝을 받는 것을 반대했고 순신은 정애의 말에 준호를 찾아가 "계약을 해지하자"고 말했다.

그러나 순신은 자신이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 연기라는 것을 깨닫고 미령(이미숙)을 찾아갔다. 순신은 미령에게 "선생님, 정말 제게 재능이 있나요?"라고 물었고 긍정적인 미령의 대답을 들은 뒤 다시 한번 연기자가 될 결심을 굳혔다.

다음 날 순신은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장에 가 러닝 머신을 뛰었고 운동을 끝내자 마자 준호가 '운동 끝나고 헬스장 배경이 잘 보이게 인증샷 찍어서 보내라'라는 말을 기억해냈고 인증샷을 찍어 준호에게 전송했다.

순신이 계약을 해지하고 연기자의 꿈을 접었다고 생각한 준호는 순신이 계약을 해지하러 왔을 때를 떠올리며 괴로워했고 순신의 프로필 사진을 구겨 버리고 말았다.

그 순간 준호는 순신에게서 온 인증샷을 확인했고 순식간에 함박 웃음을 지으며 기뻐했다. 순신이 다시 마음을 고쳐 먹었다는 사실에 감격한 준호는 그 즉시 순신이 일하는 레스토랑으로 뛰어갔다.

준호는 "어떻게 마음을 바꾼 거야? 엄마가 허락하신 거야?"라고 물었고 순신은 "아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려 설득해 보겠다"고 했고 준호는 "그래 잘 생각했어. 파이팅"이라며 순신을 격려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조정석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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