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올 한해 대한민국 축구를 결산하는 '2007 윈저어워즈(Windsor Awards) 한국축구 대상' 시상식의 27개 부문에 걸친 영예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올 시즌 K리그에서 포항의 우승을 이끈 파리아스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고, 양동현(울산)이 스트라이커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민수(전남)는 홍명보 중앙수비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올해의 재기상'은 고종수(대전), '여자 최우수상'은 강선미(서울시청), '루키상'은 이승렬(신갈고) 여민지(함성여중), '베스트 코치상'은 윤덕여 경남 코치. '유소년 지도자상'은 박승석 부천 동곡초 감독 등에게 돌아갔다.
일간스포츠와 ㈜디아지오 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되는 이번 윈저어워즈는 3일 오후 5시 서울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우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