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애의 모든 것 시청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내 연애의 모든 것'의 시청률이 또 하락했다.
12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3회는 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5%보다 0.5%P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꼴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영(신하균 분)과 노민영(이민정)은 여야 의원들의 룸살롱 회합에 깽판을 놓은 뒤 단둘이 술자리를 가졌다. 이어 두 사람은 자신의 정치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술에 취한 노민영은 눈물을 흘리며 술주정을 했다.
이에 김수영은 술에 취해 꾸벅꾸벅 조는 노민영의 모습에 눈길이 갔고, 노민영을 집까지 바래다준 후 벤치에 앉아 그녀를 생각했다. 또 집으로 돌아온 김수영은 순간순간 노민영의 모습에 떠오르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남자가 사랑할 때'는 12.1%의 시청률을, KBS2 '아이리스2'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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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내 연애의 모든 것 시청률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