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원 조인성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주원이 조인성을 '7급 공무원'의 막판 시청률 저조 이유로 꼽았다.
배우 주원은 9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위치한 모닝캄빌리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며 조인성을 언급했다.
그는 "('7급 공무원')초반에 시청률이 잘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시청률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고민도 했지만, 막상 시청률이 떨어졌을 때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주원은 "'그 겨울'이 너무 좋더라"면서 "(조인성은) 너무 잘생겼고 (송혜교는) 예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두 사람의 얼굴만 봐도 시간이 잘 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너무 못생긴 것 같다'는 말도 했다"고 덧붙였다.
주원은 '7급 공무원' 종영 이후 KBS '1박2일' 녹화와 함께 새 영화 '온리 유', 뮤지컬 '고스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주원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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