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 7호가 여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48기 '못매남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첫인상 선택에서 남자 7호는 유일하게 여자 2명에게 선택을 받았다.
여자 1호는 여자 2호가 남자 7호와 함께 장을 보러 가고 싶어하는 모습에 "남자 7호님 인기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그에게 관심을 보이던 여자 3호가 "난 좋아하는 사람한테 말을 못 건다."며 답답한 마음을 털어놨다.
중국어 강사인 여자 4호 역시 제주도에 사는 남자 7호에 대해 "제주도에 중국어 배우려는 사람 많아서 괜찮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역시 남자 7호를 두고 여자 3명이 각축전을 벌이는 모습이 나와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항해사인 남자 3호가 연봉이 8천 만원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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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