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1호, '묻지마 폭행범' 잡아 경찰에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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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 1호가 묻지마 폭행범을 잡았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48기 '못매남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자기 소개에서 남자 1호는 자신의 직업을 종합격투기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이 "앞으로 잘하겠다." "무서워서 질문을 못하겠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남자 1호는 "묻지마 폭행범을 잡아 경찰에 인계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기분이 되게 나빴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항해사인 남자 3호가 연봉이 8000천 만원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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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짝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