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비타민'이 봄 개편을 맞아 새로운 MC 이휘재, 은지원, 박은영 아나운서와 함께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비타민' 첫 녹화에서 첫 호흡을 맞춘 이휘재와 은지원, 박은영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첫 녹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날 녹화에서는 3MC들이 그동안 남몰래 해 왔던 건강고민도 낱낱이 공개됐다. 쌍둥이 아빠가 된 이휘재는 육아로 인한 수면부족과 함께 탈모를 호소했고, 1세대 아이돌 출신 은지원은 세월과 함께 점점 진해지고 있는 다크서클이, 무용학과 출신으로 유연함을 자랑하던 박은영은 벌써부터 시작된 관절통증이 가장 큰 건강고민이란다.
3MC는 자신들의 건강 고민이 공개되자 당황하는 듯 보였지만, 오천만의 건강 고민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세 MC의 합류로 새롭게 단장한 '비타민'은 10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휘재, 은지원, 박은영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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