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영화 '런닝맨'이 주말에 이어 평일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런닝맨'은 지난 8일 하루동안 전국 832개 상영관에서 6만336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63만8806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병헌의 할리우드 출연작 '지.아이.조2'는 같은 날 3만6124명의 관객을 동원해 '런닝맨'의 뒤를 이었다. 한국 영화의 강세 속에 가장 선전하고 있는외화인 이 영화는 누적 관객 수 160만6160명을 기록했다. '연애의 온도'는 2만566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67만4056명이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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