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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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日 국민배우와 '하라 플러스' 결성

기사입력 2013.04.09 09:18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카라의 구하라가 일본 후지TV 드라마 '갈릴레오'의 OST에 참여한다.

구하라는 '갈릴레오'의 주인공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후쿠야마 마사하루'와 함께 'HARA+(하라플러스)'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OST에 참여한다. 이들은 작품의 주제가인 '사랑의 마력(恋の魔力)'의 한국어 버전 작업을 진행하며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프로듀서로, 구하라는 보컬로 참여했다.

구하라가 이 같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은 '갈릴레오'가 오는 5월, 국내 방영을 확정했기 때문. '갈릴레오'는 오는 5월 6일, MBC플러스미디어의 여성채널인 MBC퀸을 통해 공식 방영되며 국내 방영분을 통해 구하라가 직접 부른 OST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일본의 국민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해외 아티스트와 직접 콜라보레이션 하는 것은 구하라가 처음으로, 한일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의 음악적 조우에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천재 물리학자와 신참 여형사가 함께 기이한 사건을 풀어나간다는 내용의 추리드라마 '갈릴레오'는 지난 2007년,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송되며 큰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로 약 5년 만에 새로운 스토리로 무장해 돌아왔다. 특히 방영 전부터 일본은 물론 한국과 태국,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국가와 북미, 유럽 등에서도 방영을 확정 지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드라마 '갈릴레오'는 오는 15일 일본 후지TV를 통해 첫 방송되며 한국에서는 MBC플러스미디어의 여성채널인 MBC퀸을 통해 5월 6일부터 전해질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후쿠야마 마사하루, 구하라 ⓒ DSP미디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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