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사망 소식에 방송-연예계 추모 물결…'천정명-혜박'

▲ 보리 사망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보리 사망 소식에 생전 그녀와 인연이 있던 연예계 관계자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모델 혜박은 보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8일 자신의 SNS '트위터(@iam_hyepark)'에 불과 일주일 전에 실장님의 따뜻한 손을 느꼈는데… 꼭 일어나실 거라고 믿었는데… 진짜말도안돼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MBC '무한 도전'에서 보리와 작업을 펼쳤던 정준하 역시 트위터(@Juna0465)를 통해 추모의 글을 남겼다. 그는 "포토그래퍼 보리님의명복을빕니다. 참 따뜻한 분이었는데…"라며 보리와의 이별을 안타까워했다.

배우 천전명 또한 자신의 SNS '트위터(@JM_Chun)'에 "보리 실장님. 항상 밝은 얼굴로 절 대해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실장님과 촬영하면서 좋은 추억도 많았는데 보리 실장님 천국에서 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애도했다.

사진작가 보리(본명 이보경)는 8일 뇌출혈로 사망했다. 그동안 잡지화보를 비롯해 많은 광고 작업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무한 도전'과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에 모습을 드러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보리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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