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권오중과 개그맨 김대희, 박휘순, 양세형, 송병철이 건축자재기업 KCC 신입사원이 된다.
8일 MBC 에브리원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권오중, 김대희, 박휘순, 양세형, 송병철이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인 투 식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나인 투 식스'(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연예인들이 대기업에 입사해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회사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들은 KCC 내 일반 직장인들과 함께 근무하면서 실제 업무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앞서 권오중을 비롯한 연예인들이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KCC에 실제 입사하는 것처럼 보도된 것에 대해서는 "노이즈 마케팅은 절대 아니다. 그만큼 진지하게 촬영한다는 뜻을 담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나인 투 식스'는 약 3개월 동안 방송되는 단발성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 MBC 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권오중 박휘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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