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아시아 투어로 현지 팬 마음 훔쳤다…6일 중국 난징 공연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김재중이 아시아 투어로 해외 팬들의 성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이돌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1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태국, 중국 상해, 홍콩 등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그는 가는 곳마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재중은 6일 중국 난징(남경)시 올림픽 체육중심에서 현지 팬들을 만났다. 2~4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3일 연속 공연을 마친 뒤였지만 지친 기색 없이 최고의 무대를 보여줬다.

공연에 앞서 진행된 미니토크, 퀴즈쇼, 스피드퀴즈가 이어졌다. 김재중은 자신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그의 결혼 시기, 이상형 등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김재중은 솔직한 대답으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본 무대인 미니 콘서트가 시작됐다. 록커로 변신한 김재중은 공연장의 열기를 이어나갔다. 김재중은 첫 솔로 미니 앨범 선공개곡 '원키스(One Kiss)'에 이어 '사랑했지만', '너를 위해', '나항상그대를' 등 선배 가수의 노래를 록버전으로 선보였다.

김재중은 지난 1월 일산 공연을 시작으로 태국, 상해, 홍콩, 남경에서 아시아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다음주 13일 대만 공연을 앞두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재중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