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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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문명진, 10년 만의 공중파 무대…'기립박수'

기사입력 2013.04.06 19:46 / 기사수정 2013.04.06 19: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R&B의 숨은 고수 문명진이 10년 만에 공중파 무대에 섰다.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해바라기 특집'으로 진행돼 B1A4, 더 씨야, 더 포지션, 문명진, 소냐, 알렉스, 왁스, 유리상자, 틴탑, 포맨, 홍경민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문명진은 "문명진이라는 이름으로 공중파 방송에 서는 건 10년만이다"며 "그동안 무대에 서고 싶어 눈물 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문명진은 R&B의 숨은 고수로 R&B의 교본으로 알려져 있다.

문명진은 "이 곡을 듣고 바로 이 노래를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해바라기의 '슬픔만은 아니겠죠'를 선곡해 열창했다. 이날 이주호는 이 곡에 대해서 특별히 아끼는 곡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문명진은 담담함 속에 애절함이 녹아든 목소리로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이며 문명진이라는 이름을 다시 알릴만한 무대를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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