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만 저체온증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김병만과 정석원이 이 저체온증을 호소했다.
김병만과 정석원은 5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물고기 사냥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병만족은 앞서 두 차례에 걸친 물고기와의 사투에서 실패하고 자존심 회복을 위해 세번째 사냥에 나섰다.
병만족은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물고기는 계속해서 병만족의 손을 피했고, 결국 김병만과 정석원은 속옷 차림으로 수온 15도의 차가운 물 속으로 들어갔다.
노력 끝에 물고기 잡기에 성공한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입수해 수중탐사를 하며 엄청난 크기의 바다 생물체를 발견하고 낚아 올렸다.
약 한 시간 반 동안 이어진 수중탐색에 김병만과 정석원은 급격한 체온소실을 불러오고 말았다. 해양레저를 즐기는 베테랑에게도 공포의 그림자라고 불리는 저체온증의 등장에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병만 저체온증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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