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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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전효성 그녀만의 매력은? '귀여움과 섹시함의 공존'

기사입력 2013.04.05 12:57 / 기사수정 2013.04.05 12:57

김승현 기자


▲ 전효성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은 귀여운 외모와 S라인의 섹시한 몸매로 아이돌계 대표적인 '베이글녀'였다. 다소 마른 체구의 다른 여자 아이돌과 달리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춤사위는 남성팬들의 독보적인 지지를 받았다.

전효성은 지난달 29일 열렸던 시크릿 싱가포르 단독 콘서트 '시크릿 라이브 인 싱가포르'에서 펼친 솔로 무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전효성은 군더더기 없는 몸매를 뽐내며 비욘세의 히트곡 '크레이지 인 러브'를 라이브로 소화했다. 비욘세 특유의 힘있는 안무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객석의 환호를 유도했다.

전효성 특유의 매력은 광고 업계도 사로잡았다. 전효성은 1월 한 속옷브랜드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이 업체는 "전효성의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가 자사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전효성의 속옷 모델 도전은 걸그룹 멤버로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하지만 모델 발탁은 팬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여타 걸그룹 멤버보다 광고 효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은 적중하며 업체의 전략은 주효했다. 1월 공개된 언더웨어 화보에서 전효성이 착용한 제품은 판매 시작 후 바로 매진되며 매출에서 경쟁사를 월등히 앞질렀다. 또 소비자의 문의가 연거푸 쇄도하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이 업체는 "올해 1월 전효성이 전속 모델로 발탁된 후 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50% 상승했다"며 "화보를 통해 선보인 제품 판매량이 타 제품에 비해 최대 6배가량 수직 상승했다"고 말해 전효성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전했다.

한편 싱가포르 단독 콘서트를 마친 시크릿은 앞으로 새 앨범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전효성 ⓒ TS엔터테인먼트]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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