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3:23

황사가 너무해, 스타일 나는 브레이커 패션 어때~

기사입력 2013.04.04 17:23 / 기사수정 2013.04.04 17: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봄의 불청객 황사. 이에 대비하기 위한 패션 아이템이 주목을 끌고 있다.

황사 대비 패션에 가장 기본이 되는 아이템은 바람막이다. 가벼우면서 방풍 기능이 뛰어난 바람막이는 황사로부터 내 몸을 보호해 주고 바람막이 겉면에 붙은 먼지도 툭툭 털어내면 되기 때문에 유용하다. 특히 생활 방수 기능이나 후드가 활용된 제품은 귀여우면서도 황사 비에도 대비하기 좋아 인기가 좋다.

이번 시즌에는 레드, 스카이블루, 오렌지 등 발랄한 컬러부터 체크, 도트, 기하학 패턴과 에스닉 무드의 유니크한 프린트가 믹스매치 된 바람막이가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한 황사 속 미세 먼지는 두피의 모공에도 침투해 모발을 푸석푸석하게 하고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모자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모자를 쓰면 황사바람에 머리가 헝클어질 염려도 없고 봄철 자외선과 황사를 동시에 막아줄 수 있다.

특히 황사 먼지에는 밝은 컬러는 쉽게 더러워 질 수 있으니 카키, 브라운 등의 짙은 컬러 모자를 선택하거나 이번 시즌 컬러와 에스닉한 프린트의 믹스매치가 돋보이는 빈티지한 감성의 모자가 트렌드로 황사 철 더욱 활용하기 좋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 지바이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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