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이진욱 절규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이진욱이 아버지를 죽인 전노민을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 ' 8회에서 선우(이진욱 분)는 정우(전노민 분)에게 용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는 "뻔뻔한 인간, 20년을 날 속였다"며 "아버지를 죽이고 그렇게 멀쩡하게 살아갈 수 있느냐"고 따졌다.
이에 정우는 "어머니가 그러라고 했다"며 "자수하겠다고 하니까 죽겠다고 하셨다"고 변명했다.
정우는 "난 매일 죽고 싶었다”고 말한 뒤, 선우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울먹였다.
'선우는 "나에게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뺐어 갔다. 저주 받은 향을 남겨서 알고 싶지도 않은 비밀을 알게 했고 내 여자를..."이라고 말하며 절대 용서 못해”라고 절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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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